주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음악 축제 Jesus Music Festival 2025가 11월 24일(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나하 문화예술극장 나하토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600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오키나와 지역뿐만 아니라,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팀 123명과 순복음일본총회의 목회자 102명도 함께 참석하여 그 감동을 나누는 은혜로운 순간이 되었습니다.
1부: Jesus Music Festival
첫째 부에서는 13팀의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등장하여, 복음을 담은 노래와 춤,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드럼라인
월드미션크리스천스쿨 학생들이 선보인 박력 넘치는 드럼라인 공연.


솔리데오글로리아 성가대
아이들의 순수한 고백으로 드려진 솔리데오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


후라 엔젤
순복음동경교회의 엔젤 후라 팀이 선보인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의 복음 후라댄스.


순복음오키나와은혜교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교회가 한마음으로 드린 순복음오키나와은혜교회의 찬양과 워십댄스.


마이 앙상블
키보드, 기타, 퍼커션으로 마음을 울리는 마이 앙상블의 연주.


가라테 연무
오키나와 전통 무술을 선보이는 가라테 연무.


글로리아
뜨겁게 신앙의 고백을 노래한 오키나와 리바이벌처치의 글로리아.


셰퍼즈
목사 세 분이 함께 모여 일본의 옛 복음성가를 노래한 나하 이웃교회 셰퍼즈 팀의 찬양.


우리우리
웃음과 힘이 넘치는 하얀집 펠로우십처치의 우리우리 복음 후라댄스.


부채춤
큰 부채로 주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굿피플 무용팀의 부채춤.


베들레헴 성가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노래한 피날레, 순복음동경교회 베들레헴 성가대의 찬양.


2부: 축복 성회

둘째 부 예배에서는 세계 최대 교회로 알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 이영훈 목사님께서 예배를 인도하시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요한복음 4장 13-14절과 7장 37-38절 말씀을 중심으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라는 주제로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영적으로 목마르다 할지라도 “예수님이 오실 때 영혼의 갈증이 사라지고 영생의 물이 솟아난다”라고 전하며,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오순절에 일어난 성령의 부흥이 오키나와에 임하고, 일본 땅에 백배의 부흥이 일어날 것을 선포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